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믿음 안에서 시원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장맛비와 햇볕이 교차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는데요,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뜨겁게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7월은 하반기의 출발점으로 교회와 가정, 공동체 예배 가운데 다시 한번 기도의 불을 지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7월 예배와 모임에 어울리는 대표기도문 예시 모음을 정리해 소개해드립니다. 각 상황에 맞는 기도문을 통해 예배가 더욱 은혜롭게 채워지길 바랍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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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7월 대표기도문의 의미와 필요성
7월 대표기도문은 예배와 기도 모임에서 교회와 공동체, 그리고 계절적 이슈를 하나님께 아뢰는 중보기도의 도구입니다.
특히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은 상반기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를 드리고 남은 한 해도 믿음 안에 살 수 있도록 결단하며 기도하는 시기입니다.
이 기도문을 통해 공동체가 다시 한번 신앙의 중심을 바로잡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7월 기도문 작성 시 유의할 점
기도문을 준비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고려해보세요.
- 하반기의 출발을 위한 기도: 남은 시간도 믿음으로 인도받기를
- 공동체의 회복과 연합: 교회와 소그룹, 다음 세대의 믿음을 위해
- 말씀과 기도 생활의 회복: 바쁜 일정 속 신앙의 중심을 지키도록
- 여름철 안전과 건강: 무더위, 폭우 속에서 가정과 사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는 길이보다 중심이 중요합니다.
회중이 함께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는 흐름과 내용을 담아 준비해보세요.
3. 7월 대표기도문 예시 ① (공예배용)
하나님 아버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예배 자리에 나아갑니다.
상반기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이 식지 않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고 교회와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게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 위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길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7월 대표기도문 예시 ② (가정예배 또는 소그룹용)
주님, 오늘도 이렇게 가정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7월을 맞아 더운 날씨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지켜주시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의 모든 걸음을 주님께 맡기며 다음 세대가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감사함과 기쁨이 넘치는 가정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7월 대표기도문 예시 ③ (상황별 버전)
🙏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기도
주님,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교사들을 기억합니다.
쉼의 시간 가운데에도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무더위 속에서 건강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지도하는 교사들에게도 사랑과 인내를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청년 공동체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변화의 계절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터와 학업, 가정의 자리에서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7월의 새로운 시작 속에서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주님의 빛을 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구역예배 또는 소그룹 모임을 위한 기도
주님, 이 작은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월의 뜨거운 계절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더욱 타오르게 하옵소서.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으로 세워가는 공동체 되도록 도우시며, 이 모임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마무리 |
지금까지 살펴본 7월 대표기도문 예시들이 여러분의 예배와 모임 가운데 풍성한 은혜로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이며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고백입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시원한 평안을 누리시고 하반기에도 믿음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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